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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써밋에 초대합니다
일 시ㅣ 2025. 11. 11(화) 13:30 장 소ㅣ KT&G 상상플래닛
@서울 성수동
사회혁신, 그 출발을 위한 행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상플래닛
은 청년 창업가들이 배우고, 만나고,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곳입니다.
상상플래닛은 사회혁신 창업가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 창업가들을 KT&G가 응원합니다!
THEME
M&A(기업인수합병)
임팩트 생태계에도 M&A라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풍경 속에 서 있을까?
임팩트 스타트업에게 IPO나 M&A는 종착지가 아니라, 더 큰 임팩트를 펼치기 위한 새로운 문이 아닐까? '조직의 규모화'를 넘어 '임팩트의 규모화'를 향해 나아가려 할 때, 우리 앞에는 어떤 새로운 경로들이 펼쳐질까? 함께 그 길을 상상해보자.
함께 나눌 대화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다리는 것. M&A가 활성화되고, 자본의 논리가 주도하며, 임팩트는 부수적인 요소가 되는 미래를 수동적으로 맞이하는 것.
다른 하나는 준비하는 것. 임팩트를 중심에 둔 M&A의 원칙을 세우고, 건강한 규모화의 방식을 실험하며, 우리가 원하는 생태계의 모습을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것.
왜 지금, M&A를 이야기해야 하는가
임팩트 생태계에도 M&A라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미
환경 폐기물 시장
에선 굵직한 인수합병(M&A)이 사모펀드(PE)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충분한 상상과 고민 없이 기존 자본시장의 M&A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결과는 명확합니다. 미션은 희석되고, 임팩트는 숫자로만 환원되며, 결국 더 건강하지 않은 생태계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그려보면 어떨까요? 조직의 규모화를 넘어 임팩트의 규모화를 중심에 둔 M&A의 원칙,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결합의 방식, 문제 해결이 가속화되는 협력의 구조를!
'사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을 때, 우리도 기꺼이 사라질 수 있을까?'
소셜벤처, 임팩트 스타트업을 경영하며 한 번쯤 품어봤을 이 질문. 그 여정에 M&A가 있다면 어떨까요?
만약 M&A가 더 큰 임팩트를 향한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면? 조직의 경계를 넘어 솔루션이 더 빠르게, 더 넓게 퍼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면? M&A는 누군가의 퇴장이 아니라, 더 큰 변화를 위한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플래닛 써밋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 근본적인 질문들을 우리에게 던지고자 합니다.
- 조직의 규모화를 넘어 임팩트의 규모화란 무엇인가? - 조직들이 결합할 때, 임팩트는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 창업가의 미션이 더 큰 조직 안에서도 살아있으려면 어떤 구조가 필요할까? - 임팩트 생태계에도 M&A라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Scaling for Impact!를 통한 한국 임팩트 생태계의 다음 챕터
- 임팩트의 속도와 깊이를 고민하는 창업가
- 투자 너머의 가치 확산을 꿈꾸는 투자자
-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설계하는 전문가
- 한국 임팩트 생태계의 다음 10년을 함께 그리고 싶은 모든 분들
M&A를 단순한 재무적 엑시트나 매각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의 속도를 높이고 더 큰 결합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도구로 본다면 우리는 다른 내러티브를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미션을 포기해야 하는 선택’이 아니라, ‘미션을 확장하는 길’로서의 가능성!
다가올 미래를 함께 상상할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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