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강을 생명체로 존중하는 시대입니다. 시민과 강은 공존해야 합니다. 강은 시민을 살리고, 시민은 강을 살려야 합니다. 가능성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입니다. 황복의 한강, 수달의 한강, 시민의 한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고 또 오는 시대에 가고 또 가야 할 한강의 미래이고, 시민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시민의 한강’을 창립합니다.’
(시민의 한강 창립선언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