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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등록: 미국 유니콘 창업가와의 솔직한 Q&A 만남


한국어 영어 (자막 및 동시 통역)
5월 24일 (토) 10AM (한국시간)
5월 24일 (토) 1:00PM (한국시간)
온라인 화상

B2B SaaS 유니콘 기업 WP Engine 창업가이자 25년차 연쇄 창업가인 제이슨 코헨은 1-on-1과 같은 직원 관리 활동이 너무 싫었습니다. ‘직원 관리는 창업가의 당연한 책임’이란 생각에 참고 또 참아 봤지만 직원이 80명이 되는 시점에 이러다가는 번아웃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더이상 관리 업무를 수행하지 않겠다고 전사에 공표합니다. 그리고 조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창업가로서 자신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과정에서 제이슨은 관리자에서 리더로 거듭납니다. 제이슨에 의하면 바로 이 결정이 WP Engine이 80명의 직원에서 1,200명의 직원으로 스케일하고 2024년 기준 약 2백만 고객과 연매출 5,600억원, 그리고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던 핵심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제이슨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와의 넉넉한 질의응답 시간 그리고 참여자간의 디스커션과 대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합니다.


초대손님의 약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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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헨은 연쇄 창업가입니다.
현재 유니콘 기업 WP Engine의 창업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는 투자없이 성장시킨 Smart Bear와 ITWatchDogs를 각각 창업하여 2008년 그리고 2004년에 매각했습니다. 2009년부터 미국 택사스 주의 수도인 오스틴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Capital Factory의 초기 멘토이자 엔젤 투자자로 활동중이며 2017년에는 Ernst & Young이 선정한 중앙 텍사스 기술 부문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지난 18년간 자신의 창업 여정에 관한 블로그를 연재해왔습니다.
제이슨은 현재 택사스 오스틴에 주재하고 있습니다.

진행자의 약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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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국이름: 임승찬)은 뛰어난 딥테크/IT 창업가들의 CEO Coach입니다.
명확한 전략과 비전 그리고 기준과 철학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조직을 얼라인하고 사업을 주도하고자 하는 한국인 창업가 대표들을 위한 CEO 지원체계인 Kru (크루)의 창업가 대표이기도 합니다.
첫 직장에서 9년간 미국 딥테크 기업 창업가를 1대1로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미국 국방부와 General Electric과 같은 대규모 조직까지, 슬림은 지난 26년간 미국에서 다양한 조직이 혁신하는 과정을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Singularity University, Techstars, Google, Hampton 등의 초대로 그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미국과 유럽의 뛰어난 창업가 대표들의 CEO 코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 그는 4년간의 인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선구자(창업가, 예술가, 등)들이 불확실한 혁신의 여정을 보다 현명하게 해쳐나아가는데에 필요한 조건을 적은 책 “Realizing Empathy(공감의 깨달음)”를 출판했습니다.
슬림은 현재 일리노이 시카고에 주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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